그 거기서 느끼는 쾌락보다 내 삶이 무너지는 무서움이 더 큰 거죠 무너지거나 좀 스크래치가 나면 그분들의 추억에도 스크래치가 나는 거니까 안녕 snct 19828 시 사건 사고가 많은 연애인데 제가 대비하고 20년 넘게 별 그런 거 없이 어떻게 왔냐 그래서 사람들이 안 하라는 거 안 하고 살고 법에 저쪽 일 안 하면 되지 않냐 뭐 그런 얘기였어요 뭔가 어찌됐건 그게 결과적으로 한테 오는 타격이아요 내가 아무리 이렇게 잘 공들여 쌓더라도 한 순간에 그런 것로 저를 망치고 싶지 않으니까 그걸 안 하는게 그렇게 힘들지 않은 거 같아요 그 거기서 느끼는 쾌락보다 내 삶이 무너지는 무서움이 더 큰 거죠 최근에도 이제 팬분들이 그런 얘기 하실 때가 좀 좋은게 준기 씨가 이렇게 성실하게 뭐 이런저런 사건 사고나 뭐 이런 거에 좀 휩쓸리지 않고 잘 걸어와 주는 것만으로도 그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추억들을 이렇게 잘 이게 지켜주는 것만으로 너무 고맙고 내 몸이나 내 정신이나 이런 것들이 정말로 그런 것들을 생각하고 살아야 되는게 떤 그분들의 추억의 저장소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제가 조금이라도 무너지거나 좀 스크래치가 나면 그분들의 추억에도 스크래치가 나는 [박수] [음악] [박수] [음악] 거니까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