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문턱을 넘어오니 찬공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비가 내리면서 선선해진 건데요 레이더 화면 살펴보시면 수도권과 충청의 비는 거의 그쳤고요 영동과 남부를 중심으로만 빗방울이 자리에 있습니다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은 오늘 밤이면 비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는 내일까지 더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제주도와 영동의 최고 40mm 그밖의 지역은 5에서 20mm 정도가 내리겠고요 중부 지방은 빗방울만 조금씩 지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폭염 특보가 거의 해제된만큼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은 26.7% 머물면서 비교적 선선했습니다 반면 전남과 경남은 폭염 특보가 여전히 발효 중인 곳이 많습니다 남부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웠는데 내일은 중부지방의 기온도 오르면서 전국에서 30도 안팎에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 31도 청주 31도 전주는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아침에는 서울 22도 청주 24도 대구 24도로 일교차가 꽤 많이 벌어지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에 또다시 비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늦 더위와 일교차 비소식까지 날씨가 참 변덕스럽습니다 지상 정보 잘 챙기셔서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