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에 이어 장애인 올림픽이 패럴림픽이 모레 새벽 막을 올립니다 파리에서 패럴림픽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장해를 딛고 당당히 승부를 겨루는 선수들의 모습은 올림픽보다 더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휠체어 펜싱의 좋은 해는 7년 전까지 영화계에서 일했습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범죄도시 등의 분장을 맡았던 그녀는 한순간의 사고로 반신마비 활도 중 스 한장면을 보고서 린 휠체 싱에 도전했습니다 손과 긴팔로 두각을 드러내며 지난해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 동메달을 목 조은은 프랑스 파리에서 시상 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가 흘린 땀이 저를 이끌어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1등 해가지고 메달 가지고 오고 싶습니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녀를 위해 배우 선규도 공개 응원을 보냈습니다 영화 범죄 도시로 소중한 인연이 있는 조은의 선수와 역경을 딛고 당당히 일어선 대한민국 국가대표 모든 선수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은혜야 파이팅 비장의 카우 선수였던 최범은 생계를 위해 택배일을 하다 교통사고로 리를 잃었 잡고 장애인 한우에 입문한 그는 달만에 파리행 티켓을 땄습니다 패럴림픽 한우 종목에 출전하는 건 한국 장애인 체육 역사상 처음입니다 처음이고 그러다 보니까 이제 얼떨 한 거 같아요 메달 꼭 따고 싶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중증 장애인 스포츠인 보아는 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의를 이어 10연패에 도전하고을 가린채 치는 은 28년 만에 나선 패럴림픽 무대에서 사상 첫 메달을 노립니다 이밖에 우리나라는 태권도 탁구 배드민턴 철인삼종 등 17개 종목에서여 세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밉니다 장애를 넘어 한계에 도전하는 이들의 감동 드라마는 현재 시간으로 다음 달 8일까지 방영됩니다 연합뉴스 t 박수주입니다